‘아빠 어디가’ 세윤, 차인표와 첫 만남에 ‘두근두근’

[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아빠 어디가 세윤이 정웅인의 드라마 촬영현장을 방문해 차인표와 만났다.

정웅인은 9일 오후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 함께 여행하지 못한 딸 세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정웅인은 자신의 일터를 보여주기 위해 세윤을 드라마 촬영 현장에 데려갔다. 세윤은 매니저 역할을 자처하며, 정웅인이 촬영할 장소를 미리 일러주는 등 역할에 충실했다.



이날 세윤은 배우 차인표를 만났다. 세윤은 차인표 앞에서 부끄러워하며 정웅인의 뒤에 숨었다. 그런 세윤에게 차인표는 자신의 이름이 차림표와 비슷하다며 설명해 긴장을 풀어주기도 했다.

또한 차인표는 세윤에 고구마 줄기를 선물하기도 하고 사랑해”라며 하트를 그리는 등 세윤의 마음을 녹이며 부드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들이 자녀와 함께 오지 탐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인 ‘아빠 어디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