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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대한-민국-만세, 전부터 밥까지 ‘폭풍 먹방’
입력 2014-11-09 17:34 
[MBN스타 안성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의 세 아들 대한-민국-만세가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타블로, 이휘재, 송일국, 추성훈 등 슈퍼맨 아빠들과 자녀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세 아들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월드컵 경기장을 찾았다. 네 사람은 미니카 운전부터 달리기까지 알찬 시간을 보냈다.

이후 송일국은 세 아들과 함께 점심을 먹기 위해 음식점을 찾았다. 이들의 점심 메뉴는 먹음직스러운 킹크랩.

그러나 요리 시간이 걸리는 만큼, 식사는 금방 나오지 않았다. 이에 세 쌍둥이는 밑반찬으로 나온 전을 시작으로 휜쌀밥을 금방 먹어치우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둘째 송민국은 한 판 더”를 외치거나 동생 송만세의 밥을 빼앗아 먹는 등 남다른 식성으로 감탄을 더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타블로-하루 부녀, 이휘재-서언, 서준 부자, 송일국-대한, 민국, 만세 부자, 추성훈-사랑 부녀 등이 출연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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