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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문정원, 이휘재와 다툼 후 극적 화해 “본모습 나와”
입력 2014-11-09 17:18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와 문정원이 다툼 후 극적으로 화해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타블로, 이휘재, 송일국, 추성훈 등 슈퍼맨 아빠들과 자녀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휘재와 아내 문정원은 각자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과 다니며 냉기류를 보였다. 아내와 화해를 해야겠다고 결심한 이휘재는 먼저 문정원에게 다가가 내기를 제안했다.

공 던지기를 해 원하는 결과가 나올 경우 이휘재아 문정원에게 선물을, 실패할 경우 문정원이 먼저 사과하기로 한 것.

결과는 실패였다. 이에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화해를 했다. 이후 문정원은 아이를 낳은 후 싸운 적이 거의 없었다. 그런데 본모습이 나오면서 아침에 다툼을 했다”고 사연을 설명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타블로-하루 부녀, 이휘재-서언, 서준 부자, 송일국-대한, 민국, 만세 부자, 추성훈-사랑 부녀 등이 출연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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