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노홍철과 절친한 것으로 알려진 모델 장윤주가 당시 함께 있었던 것이 아닌가 라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전날인 7일이 장윤주의 생일이었기 때문에 노홍철과 장윤주의 열애 장면을 촬영하려던 이 매체가 우연히 음주운전 적발 장면을 포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윤주의 소속사 측은 이날 한 매체를 통해 "장윤주가 생일을 맞아 지인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진 것을 맞지만, 노홍철과 전혀 관련 없는 지인들과의 모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노홍철은 생일 파티 자리에 없었고, 장윤주와 노홍철은 그날 만나지도 않았다"면서 "장윤주의 생일이 사건 당일과 겹쳐 와전된 것"이라고 항간의 열애설에 대해 일축했습니다.
노홍철은 지난 8일 오전 1시께 강남 인근에서 자신의 벤츠를 몰다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당시 술을 마시던 노홍철은 불법주차 된 차량을 옮겨달라는 요청을 받고 20~30m 정도 차량을 이동시키다 경찰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사건 당시 노홍철이 음주 측정을 거부했다고 알려진 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