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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장수원, 메소드 연기…“리포다 쓰다 잠들었다면서!” 버럭
입력 2014-11-09 16:58 
무한도전 장수원
무한도전 장수원 메소드 연기 화제

무한도전 장수원이 메소드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하 ‘무도)은 20세기 뮤지션들이 특별한 무대 ‘특별기획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이하 ‘토토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하하와 노홍철은 젝스키스의 장수원과 김재덕과 노래방을 찾았다. 신나게 노래를 즐기며 기진맥진한 가운데 함께 휴식을 취했다. 그러다 장수원의 연기 이야기가 나왔다. 장수원은 걸스데이 유라와 함께 ‘사랑과 전쟁에 출연해 발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하하는 장수원에 만족한 연기 한 번만 보여줄 수 있냐?”고 요청했다. 이에 장수원은 주저않고 연기를 펼쳤다. 장수원은 하하에게 괜찮아요? 어디 다친데 없어요?”라고 전에 했던 대사를 쳤다. 그 전에 선보였던 연기와 똑닮은 모습에 하하는 웃겨 쓰러졌다.

이어 같은 멤버 김재덕도 대사를 부탁했다. 장수원은 어떤 대사를 듣고 싶냐”고 물었다. 김재덕은 레포트 쓰다 잠들었다면서”하는 대사를 듣고 싶다고 부탁했다. 이에 장수원은 곧바로 대사를 읊었다. 어색한 연기에 노홍철 하하는 웃겨쓰러졌지만 장수원은 뻔뻔한 표정으로 이렇게 하는거에요. 그냥 어색하게 하면 돼요”라고 말했다.

이런 장수원을 보며 김재덕은 이 연기는 얘 거야”라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또 장수원은 ‘토토가의 참여 의사에 이왕 할 거면 완전체로 해야지”라고 말해 젝스키스의 결합에 기대를 모았다.

무한도전 장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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