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영화 '인터스텔라'가 개봉 3일 만에 누적 관객수 125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는 지난 8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68만 3488며의 관객을 동원했다. 박스오피스 1위다.
지난 6일 전국 1090개 상영관에 개봉된 '인터스텔라'는 첫날 22만 7106명을 불러모아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평일임에도 꽤 많은 관객수였다. 여기에 평단과 관객의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을 맞아 관객이 더욱 폭발적으로 늘었다.
'인터스텔라'는 웜홀을 통한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과 감독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영화다. 황폐해진 지구 인구를 위해 우주로 떠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그 과정에서 그려지는 외로움, 사랑의 본질, 부성애 등이 깊은 여운을 남긴다.
'메멘토' '인셉션' '다크나이트' 시리즈로 두터운 신뢰를 쌓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각본·제작을 맡아 기대를 모았다. 스케일이 어마어마 하다. 매튜 맥커너히·앤 해서웨이·마이클 케인·제시카 차스테인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했다.
한편 '인터스텔라'의 뒤는 '패션왕'이 이었다. 그밖에 '나를 찾아줘'가 3위, '우리는 형제입니다', '박스트롤'이 각각 박스오피스 4, 5위를 차지했다.
fact@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는 지난 8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68만 3488며의 관객을 동원했다. 박스오피스 1위다.
지난 6일 전국 1090개 상영관에 개봉된 '인터스텔라'는 첫날 22만 7106명을 불러모아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평일임에도 꽤 많은 관객수였다. 여기에 평단과 관객의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을 맞아 관객이 더욱 폭발적으로 늘었다.
'인터스텔라'는 웜홀을 통한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과 감독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영화다. 황폐해진 지구 인구를 위해 우주로 떠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그 과정에서 그려지는 외로움, 사랑의 본질, 부성애 등이 깊은 여운을 남긴다.
'메멘토' '인셉션' '다크나이트' 시리즈로 두터운 신뢰를 쌓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각본·제작을 맡아 기대를 모았다. 스케일이 어마어마 하다. 매튜 맥커너히·앤 해서웨이·마이클 케인·제시카 차스테인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했다.
한편 '인터스텔라'의 뒤는 '패션왕'이 이었다. 그밖에 '나를 찾아줘'가 3위, '우리는 형제입니다', '박스트롤'이 각각 박스오피스 4, 5위를 차지했다.
fact@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