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68%가 하루 평균 2-3시간 동안 게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어린이들의 '게임 후유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병원 전문 컨설팅업체 '닥터PR'이 서울 경기 지역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어린이 996명을 조사한 결과 68%가 하루 평균 2~3시간 게임을 한다고 응답했고, 게임 도중 어깨 등에 통증을 느낀다는 대답도 44%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이 게임 이용을 제한한다는 응답은 19%에 불과했고, 전혀 제한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45%에 달해 가정 지도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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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부모님이 게임 이용을 제한한다는 응답은 19%에 불과했고, 전혀 제한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45%에 달해 가정 지도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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