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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한선화, 어려워진 살림에 이장우 보고 ‘칭얼’
입력 2014-11-08 21:34 
사진=장미빛 연인들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한선화가 이장우에게 투덜댔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어려워진 살림에 투정하는 백장미(한선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식사에 장미 얼굴은 굳어졌다. 그는 오늘은 이게 다야?”라며 차돌(이장우 분)에게 반찬투정을 해댔다. 그는 어려워진 사림을 아랑곳하지 않았다. 차돌의 마음도 헤아리지 않고 장미는 이러다 병아리 낳겠다”고 칭얼거렸다.

장미의 철딱서니 없는 모습은 계속이어졌다. 차돌에게 뻔뻔하게 용돈을 요구했다. 차돌이 일주일치 용돈을 줬지만 친구들에게 먹을 것을 사느라 하루만에 다 써버린 것. 어이없어 하는 차돌에게 내 친구들은 아무거나 안먹는다”며 빨리 돈을 더 달라”고 닦달했다.

만원을 준 차돌에게 장미는 점심도 먹고 친구들이랑 커피숍에서 스터디도 해야 되는데 이돈 갖고 어떻게 해?”라며 화를 냈다. 그는 알았어. 나 스터디에서 빠질게 됐지?”라며 투정을 부렸다.

그리곤 차돌의 조언에 아껴써. 아껴써. 맨날 그 소리”라며 툴툴댔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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