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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아내, 미모에 애교만점…서울대 연구원까지? '완벽하네'
입력 2014-11-08 18:26  | 수정 2014-11-10 11:27
김태우 아내/ 사진=SBS
김태우 아내, 미모에 애교만점…서울대 박사까지? '완벽하네'

'김태우 아내'

김태우 아내가 남편 앞에서 애교를 부렸습니다.

김태우는 1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밥을 거부하는 첫째딸 소율이의 칼로리 소모를 위해 야외로 나갔습니다.

김태우는 어린 두 딸의 복장을 챙기며 외출 준비를 했고 이때 김태우 아내도 남편이 자신을 챙겨주길 바랐습니다.

김태우 아내는 "나 이거 조금만 타이트하게 줄여줄 수 잇어욤? 이케? 이케? 나도 헬멧"이라며 남편을 바라봤습니다.


그러나 김태우는 정작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며 "내가 애를 셋 키우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김태우의 아내는 서울대 생명공학 연구원이자 4개 국어에 능통한 재원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태우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내가)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를 구사한다"며 "나보다 1살 밖에 안 어린데 정말 동안이며 미인이다"고 추켜세웠습니다.

이어 "원래 공부를 많이 하는 사람은 잘 못 논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내가 같이 간 클럽에서 몸에 착 달라붙는 검정색 미니 드레스를 입고 제대로 춤 추더라"라고 반전 매력까지 겸비했음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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