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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남궁민-홍진영, 뮤직비디오 촬영서 ‘알콩달콩’ 닭살 커플 애정 과시
입력 2014-11-08 18:06 
사진=우결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남궁민과 홍진영이 애정신을 촬영하며 부러움을 샀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홍진영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가상부부 남궁민과 홍진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궁민은 홍진영의 신곡에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들은 하라는 일은 안하고 계속 꽁냥대는 모습으로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뮤직비디오는 두 사람이 커플로 나오기에 다양한 러브신이 연출됐다. 그 중 하나로 백허그 신이 있었다. 이 촬영에서 남궁민은 홍진영과 밀착된 스킨쉽으로 부부로서의 케미를 보였다.

괜시리 민망하자 남궁민은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홍진영을 뒤에서 끌어안는데 키차이가 덜하자 남궁민은 깔창 좀 깔 걸 그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진 개인인터뷰에서 홍진영은 백허그는 하는 데 어떻게 안설렐 수 있겠냐”며 심장소리가 들리는데 이게 내 심장 소리인지 오빠 심장소리인지 몰랐다”며 두근대는 마음을 드러냈다.

또 남궁민은 인터뷰에서 스킨쉽에 흐뭇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굉장히 딥한 백허그였다”며 홍진영의 허리를 꽉 끌어안았다”고 부인 홍진영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우결은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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