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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숀리, 괴력 발휘에도 無반응 주안이에 ‘진땀’
입력 2014-11-08 17:34 
사진= 오마베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오마베 숀리가 손주안의 무반응에 진땀을 뺐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는 숀리네 집에 간 김소현, 손준호, 손주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준호는 주안이의 남자다운 모습을 위해 숀리를 찾았다. 숀리는 주안이의 눈길을 끌기 위해 근육질 팔뚝을 드러내며 두 딸을 팔뚝에 매다는가 하면, 장기를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주안이는 숀리의 어떠한 모습에도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손준호와 숀리를 당황하게 했다.

‘오마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숀리는 보통 놀이터에서 남자 아이들은 관심을 보인다. 이렇게 반응하지 않을 줄 몰랐다”고 말했다.

한편, ‘오마베는 생김새도 성격도 각기 다른 '개성 만점 베이비'를 둘러싼 요절복통 육아 소동기를 그린 패밀리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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