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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홍종현, 유라의 세심한 배려에 “선물 받은 느낌”
입력 2014-11-08 17:20 
사진=우결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배우 홍종현이 가상 아내 유라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가상부부 홍종현과 유라가 함께 아침식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라는 일찍부터 분주히 아침상을 준비했다. 이는 드라마 촬영으로 힘든 홍종현을 위한 것이였다. 메뉴는 간장게장이었다. 유라는 스치듯 홍종현이 언급했던 간장게장을 준비해 세심한 아내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홍종현은 내가 먹고 싶었던걸 기억해뒀다가 주는 것이 고마웠다”라며 선물받은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또 홍종현은 가지무침을 먹지 않냐”고 묻는 유라의 말에 억지로 가지무침을 먹기도 했다. 이후 개인인터뷰에서 홍종현은 아침상을 차리기 위해 가지를 유라가 사왔을 거 아니냐”며 아내가 주는 건 먹어야죠”라고 말하며 자상함을 드러냈다.

한편, ‘우결은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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