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도혁 “능력이 외모나 스펙 이긴다고 믿는다” 뭉클
입력 2014-11-08 16: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임도혁이 능력이 외모나 스펙을 깰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는 TOP5(김필, 곽진언, 송유빈, 장우람, 임도혁)의 ‘심사위원 명곡 부르기로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임도혁은 김범수의 ‘바보같은 내게를 선곡했다. 지난 주 슈퍼세이브를 통해 겨우 기회를 잡은 임도혁은 특유의 장점인 파워풀한 보이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은 하나같이 극찬을 쏟아내며 높은 점수를 선사했다. 이에 임도혁은 TOP5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1위로 당당히 TOP3에 진입했다.

이후 임도혁은 제작진을 통해 살이나 외모에 대해 많이 생각 안 한다.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사랑한다”며 나의 능력이 외모나 스펙을 이기고 깰 수 있다고 믿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여러 가지 영향으로 문자 투표가 저조했던 것 같다. 한 번 더 얻은 기회인만큼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제 얼마든지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고 믿는다. 내 음악을 확실히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슈스케6는 우승자에게는 상금 5억 원, 초호화 음반 발매, 2014 ‘MAMA 스페셜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오는 11월 21일 슈퍼스타K가 탄생한다.
이날 임도혁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도혁, 슈스케6 반전의 역사” 임도혁, 김필-곽진언과 같이 무대 설 수 있으면 좋겠다” 임도혁, 벗님들 다시 보고파” 임도혁, 심사평 극찬 세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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