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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유역비, 외운 대사도 까먹게 만드는 외모" 극찬…'이건 뭐!'
입력 2014-11-08 16:42 
'유역비' '비' /사진=노수홍안 스틸컷



가수 겸 배우 비가 중국 여배우 유역비의 미모를 극찬했습니다.

7일 시나연예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노수홍안' 개봉 기자회견에는 비, 유역비, 왕학병, 안지걸 등 주연 배우와 가오시시 감독이 참석해 영화를 홍보했습니다.

이날 비는 유역비의 첫 인상에 대해 "처음에 너무 예뻐서 당황스러웠다"면서 "중국어 대사를 하려고 수없이 연습하고 외웠는데 얼굴을 보자마자 다 잊어버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역비가) 옆에서 많이 도와줘서 첫날 촬영을 잘 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한편 영화 '노수홍안'은 중국의 인기 소설 '홍안로수'를 원작으로 한 멜로 장르로, 비행 승무원 싱루(유역비 분)가 화가인 쉬청쉰(비 분)을 만나 돈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유역비와 비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 지금 유역비에게 작업거는건가" "비가 극찬할 정도로 유역비가 이쁜가" "유역비랑 비, 같이 영화찍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주하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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