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고지혈증 예방법, 식습관 개선이 중요…증상 없어 '정기검사 필수'
입력 2014-11-08 14:48 
'고지혈증 예방법' /사진=MBN


고지혈증 예방법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동맥경화 3대 위험요소로 꼽히는 대표적인 성인병으로, 혈액 속에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성분 물질이 혈관 벽에 쌓여 심혈관계질환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합니다.

고지혈증은 유전적인 요인으로 혈액 내 특정 지질이 증가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비만 술 당뇨병 등 다른 원인으로 인해서도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증상이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가 필수입니다. 만약 중성지방이 증가하면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어 복통이 일어나며 일부 환자는 아킬레스건에 황색종이 생기면 고지혈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고지혈증 예방법에는 식사 조절과 운동을 통한 생활 습관 개선, 적절한 체중 유지가 중요합니다.

지방 함유량이 높은 음식을 줄여야 하며 고칼로리 음식은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동시에 매일 30분 이상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하고, 금연과 절주 등 생활 습관 개선 노력도 필요합니다.

또한 등푸른 생선, 콩, 과일과 해조류 등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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