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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송곳같은 송구` [MK포토]
입력 2014-11-08 14:09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1회초 2사 넥센 유격수 강정호가 삼성 채태인의 타구를 잡아 송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가 2승 1패로 다시 우승의 승기를 잡았다. 한국시리즈 4차전서 삼성은 선발 마틴은 내세워 넥센 선발 밴헤켄을 상대한다.
4차전이 남은 시리즈 향방을 좌지우지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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