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블리즈컨 2014서 신작게임 '오버워치' 공개…롤 이을 수 있을까?

블리자드가 신작 슈팅게임 '오버워치'르 공개했습니다.

7일(현지시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는 자체 게임쇼인 '블리즈컨 2014'를 통해 팀 기반 슈팅게임인 '오버워치'를 공개했습니다.

게임 '오버워치'는 영웅, 로봇, 과학자, 모험가들로 구성된 두 팀이 승리를 위해 싸우는 방식이며
기존 FPS게임과는 다르게 6대6 전투를 기본으로 플레이하는 게임 입니다.

또한 초능력을 가진 캐릭터가 등장해 자신만의 능력과 궁극기를 전투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오버워치'에서는 런던 거리가 등장하기도 하고, 첨단 기술의 이집트 피라미드가 등장하는 등 친숙하면서도 환상적인 전장 맵이 등장합니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를 미래의 지구를 무대로 펼쳐지는 스타일리쉬한 팀 기반 슈팅 게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블리즈컨 2014 개막식에서는 오버워치의 애니메이션과 플레잉 영상이 선보였으며 행사장 내부에는 오버워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장도 마련됐습니다.

블리즈컨 2014에서 공개된 오버워치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블리즈컨 2014, 오버워치 드디어 공개했네" "블리즈컨 2014 오버워치, 얼른 해보고 싶다" "블리자드의 슈팅게임이라니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