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 “유역비 첫인상, 너무 예뻐서 당황했다”
입력 2014-11-08 11: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중국 여배우 류이페이(유역비)의 강렬했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노수홍안 개봉 기자회견에 비, 류이페이, 왕쉐빙(왕학병), 안지제(안지걸) 등 주연 배우와 가오시시 감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날 비는 류이페이의 첫 인상에 대해 처음에 너무 예뻐서 당황스러웠다”면서 중국어 대사를 하려고 수없이 연습하고 외웠는데 얼굴을 보자마자 다 잊어버렸다”고 전했다.
이어 (류이페이가) 옆에서 많이 도와줘서 첫날 촬영을 잘 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영화 ‘노수홍안은 중국의 인기 소설 ‘홍안로수를 원작으로 한 멜로 장르로, 비행 승무원 싱루(류이페이 분)가 화가인 쉬청쉰(비 분)을 만나 돈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11월 7일 중국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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