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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임도혁, 이번 시즌 최고점으로 TOP3 진출!…탈락자는?
입력 2014-11-08 11:17  | 수정 2014-11-08 11:17
'임도혁 김필 곽진언' /사진=Mnet


슈퍼스타K6 임도혁이 이번 시즌 최고점을 기록하며 TOP3에 진출했습니다.

임도혁은 7일 방송된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6'에서 김범수의 '바보같은 내게'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습니다.

그는 무대 한가운데에 있는 계단에 서서 조용한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했고 중반부에서 폭발적인 성량을 과시했습니다.

무대를 마친 뒤 심사위원 윤종신은 "이번 심사위원 미션의 가장 적절한 매칭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 김범수의 또 다른 버전을 무대로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박자감도 정말 좋다"라며 이번 시즌 최고점인 97점을 줬습니다.


이어 백지영은 "가장 좋은 무대는 전체 무대가 자연스럽게 마음에 들어오는 무대다. 임도혁 씨 무대가 그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승철은 "오늘 드디어 랭킹 1위로 올라왔다. 어떤 노래를 불렀어도 잘 소화할 보컬리스트다. 폭넓은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보컬이다. 굉장히 훌륭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김범수는 "제가 제 무대 흡족하게 했을 때보다 더 기쁘다. 보여줄게 많이 있다는 약속 오늘 지킨 것 같다. 오늘 잘 생겨보였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송유림과 장우람이 탈락하면서 곽진언 김필 임도혁이 최종 TOP3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탈락한 장우람은 "감사합니다. 꿈같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고, 많은 일들이 있었고.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더 노력하는 장우람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송유빈은 "많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것 같다. 신경써주신 심사위원 분들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드린다.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슈퍼스타K6 임도혁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6 임도혁, 김필 곽진언이랑 끝까지 함께가네" "슈퍼스타K6 임도혁, 이번 TOP3 중에 우승자 누가될까" "슈퍼스타K6 임도혁, 장우람 송유림은 잘했는데 탈락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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