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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이 `역전 투런포 날리고 아내에게 날리는 키스 세리머니` [MK포토]
입력 2014-11-07 22:01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 9회초 2사 1루에서 삼성 박한이가 넥센 한현희를 상대로 역전 투런홈런을 치고 홈을 밟은 후 아내 조명진을 향해 키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대구서 시리즈 전적 1승1패로 원점으로 맞춘 양 팀에게 3차전은 시리즈 향방이 결정 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삼성과 넥센은 좌완 장원삼과 오재영을 선발로 내세웠다. 장원삼은 올 시즌 넥센 상대로 2승1패 평균자책점 2.70으로 매우 강했다.
반면 오재영은 올 시즌 삼성전에도 2경기에 출전해 1패 평균자책점 27.00으로 좋지 않았다.

넥센은 오재영이 막바지 호투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선발의 무게감은 장원삼쪽으로 쏠리는것이 사실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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