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신해철 씨 사망과 관련 경찰이 수술 당시 촬영된 동영상은 없다고 최종 결론지었습니다.
신 씨 수술 당시 촬영된 사진 일부도 공개되면서 논란이 더 불거지고 있습니다.
김근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장협착 수술 당시 촬영된 신해철 씨의 위 모습입니다.
실 몇 가닥이 위를 관통해 있습니다.
신해철 씨 측은 이 사진이 가족 동의 없이 위 축소 수술이 이뤄진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동안 S병원 측에서는 위 축소 수술이 아닌 위벽 봉합 수술만 했다고 반박해왔습니다.
하지만, 해당 사진을 본 전문가들 역시 위 축소 수술 정황이 보인다는 의견입니다.
▶ 인터뷰(☎) : 김용진 /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외과교수
- "위 주름 성형술(위 축소 수술)을 한 흔적으로 보이는 실이 잘 보이고 있어서 위의 용적을 줄이는 수술이 시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논란이 됐던 수술 당시 동영상에 대해선 경찰이 처음부터 없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해당 병원에는 동영상을 촬영해 저장하는 서버 자체가 아예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수술에 참여했던 간호사 역시 그동안 병원에서 한 번도 수술 장면을 촬영한 적이 없었다고 진술했습니다.
병원에서 반드시 수술 장면을 촬영해야하는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수술 영상 대신 입수한 사진들을 바탕으로 당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근희입니다.
영상편집 : 이재형
신해철 씨 사망과 관련 경찰이 수술 당시 촬영된 동영상은 없다고 최종 결론지었습니다.
신 씨 수술 당시 촬영된 사진 일부도 공개되면서 논란이 더 불거지고 있습니다.
김근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장협착 수술 당시 촬영된 신해철 씨의 위 모습입니다.
실 몇 가닥이 위를 관통해 있습니다.
신해철 씨 측은 이 사진이 가족 동의 없이 위 축소 수술이 이뤄진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동안 S병원 측에서는 위 축소 수술이 아닌 위벽 봉합 수술만 했다고 반박해왔습니다.
하지만, 해당 사진을 본 전문가들 역시 위 축소 수술 정황이 보인다는 의견입니다.
▶ 인터뷰(☎) : 김용진 /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외과교수
- "위 주름 성형술(위 축소 수술)을 한 흔적으로 보이는 실이 잘 보이고 있어서 위의 용적을 줄이는 수술이 시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논란이 됐던 수술 당시 동영상에 대해선 경찰이 처음부터 없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해당 병원에는 동영상을 촬영해 저장하는 서버 자체가 아예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수술에 참여했던 간호사 역시 그동안 병원에서 한 번도 수술 장면을 촬영한 적이 없었다고 진술했습니다.
병원에서 반드시 수술 장면을 촬영해야하는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수술 영상 대신 입수한 사진들을 바탕으로 당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근희입니다.
영상편집 :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