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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터프쿠키 뮤직비디오서 유사 성행위 논란, 영상 보니…'충격'
입력 2014-11-07 18:12 
'지코 터프쿠키'/사진=지코 터프쿠키 뮤직비디오 캡처
지코 터프쿠키 뮤직비디오서 유사 성행위 논란, 영상 보니…'충격'
'지코 터프쿠키'

그룹 블락비 리더 지코의 솔로곡 '터프쿠키'의 뮤직비디오가 화제입니다.

7일 지코의 신곡 터프쿠키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세븐시즌스 유투브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터프쿠키'는 묵직한 트랩사운드 위에 자극적인 언어유희가 돋보이는 곡으로 순수 랩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지코는 곡의 도입부에 "아직 날 띠껍게 보는 핫바지들/유감스럽게도 블락비는 각종 차틀 휩쓸고 트로피를 거머쥐었지"라는 가사를 전해 블락비의 성공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잘못 씹다간 이빨 다 나갈 수 있어" "거기 넌 X이나 까 잡숴" 처럼 욕설이나 비속어가 섞인 직설적인 가사도 등장했습니다.

가사 내용 중에는 블락비의 소송 당시 겪었던 일들과 아이돌과 언더그라운드 힙합 활동을 동시에 하는 지코의 현재 심경이 담겨있습니다.

특히 "난 Tablo, 개코한테서 받은 인정도, 인정 안 했어" "메이저 가수 깔꺼면 나부터 건드려봐"등의 가사를 통해 래퍼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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