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이가 슬럼프를 고백해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었던 신이는 지난 2011년 코믹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양악수술을 감행했다. 하지만 '개성을 잃었다'는 평가가 줄을 이었고, 연기 슬럼프에 빠지게 됐다.
신이는 현재 일이 끊기면서 수입이 없어져 전담 매니저도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이는 지난 1998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데뷔해 영화 '색즉시공' '가문의 부활'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이, 안타깝다" "신이, 정말 좋아하는 배우" "신이, 신이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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