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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터스텔라’ 놀란 감독, 영화 찍기 위해 ‘4년 동안 우주 공부?’
입력 2014-11-07 16:41  | 수정 2014-11-07 16:41
'영화 인터스텔라' /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 인터스텔라'

영화 ‘인터스텔라가 개봉 첫날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은 ‘인터스텔라는 6일 전국 1090개 상영관에서 22만 7084명의 관객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인터스텔라는 식량 위기가 찾아온 지구에 인류종말 위기까지 닥쳐 희망을 찾아 우주로 떠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이번 영화를 감독한 조나단 놀란은, 영화 ‘인터스텔라를 촬영하기 위해 4년 동안 대학에서 상대성 이론을 공부했다고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물리학자 킵 손이 제작에 참여, 우주비행사인 미샤 어빈스도 촬영장에 방문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등장한 배경이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쿠퍼 일행이 당도하는 정체불명의 물 행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워너브러더스에 따르면 물 행성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배트맨 비긴즈' 촬영 차 10년 전 방문한 아이슬란드였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영화 '인터스텔라' 탐험 장면을 구상하던 감독은 아이슬란드가 적합하다는 생각을 어렴풋이 품고 있었으며, 이후 실제로 다시 아이슬란드를 찾아 '인터스텔라'를 촬영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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