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황] 휴메딕스, 심사승인 소식에 ↑ … 펩트론 ‘급등’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5거래일째 이어지는 매도에도 기관의 순매수 방어로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1,939.87p(▲3.39, +0.18%)를 코스닥은 539.90p(▲8.09, +1.52%)를 기록했다.
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연속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완제 의약품 및 필러 제조업체 휴메딕스가 3만6250원(▲1000, +2.84%)으로 심사 승인 소식에 상승했고, 단백질 치료제 및 항체 치료제 개발업체 알테오젠도 2만9500원(▲250, +0.85%)으로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심사 청구 종목으로 제조업으로 첫 기술특례 상장에 도전하는 항공기용 부품 제조업체 아스트가 1만1200원(▲350, +3.23%)으로 5주 최고가로 상승했고,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1만2000원(▲1850, +18.23%)으로 급등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삼성SDS의 자회사 IT컨설팅업체 오픈타이드코리아가 17만9750원(▼15250, -7.82%)으로 급락했으나, 정보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가 1만8600원(▲100, +0.54%)으로 이틀 연속 오름세로 마감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3만9250원(▲3350, +9.33%)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를 재 경신했고, 의약품 개발 및 인체 단백질 개발업체 씨트리가 7700원(▲150, +1.99%)으로 어제의 하락 분을 만회했으나, 기술성평가를 통과한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과 국내 암치료제 바이오벤처 신라젠이 각각 7950원(▼350, -4.22%), 6000원(▼100, -1.64%)으로 하락 마감했다.
그 밖에 생물학 연구 개발업체 케어젠 13만2500원(▲3500, +2.71%), 줄기세포 치료 개발업체 안트로젠 9800원(▲100, +1.03%), 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 7350원(▲100, +1.38%), 자궁경부암 전암 치료백신 제조업체 바이오리더스 3250원(▲100, +3.17%), 산업용 컨트롤러 생산업체 여의시스템 2550원(▲100, +4.08%),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 1만2750원(▲100, +0.79%)등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휴대폰용 강화유리 전문기업 육일씨엔에쓰 7500원(▼500, -6.25%), LG계열 IT서비스업체 LGCNS 3만9000원(▼1750, -4.29%),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 3만1500원(▼250, -0.79%),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 8만9000원(▼500, -0.56%), 반도체시스템 제조업체 태진인포텍 3050원(▼50, -1.61%)등이 내림세를 나타내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