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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하는 `S.O.S 나를 구해줘` 이원익 연출 [MBN포토]
입력 2014-11-07 14:39 
이원익 연출이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S N 드라마 S.O.S 나를 구해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S.O.S 나를 구해줘' 제작발표회에는 안용준, 김보라, 광수(초신성), 노행하, 안혜경, 선우재덕, 이칸희, 김규종, 이원익 연출이 참석했다.

한편 안용준, 김보라, 김광수, 노행하, 안혜경, 선우재덕, 이칸희, 김규종 등이 출연하는 'SOS 나를 구해줘'는 기무라 다쿠야 출연의 '프라이드' 외 '101번째 프로포즈', '장미 없는 꽃집' 등 일본 최고의 인기 드라마 작가로 알려진 노지마 신지의 극본 10부작 TBS 미니시리즈 'S.O.S'(Strawberry On the Short Cake)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엇갈린 첫사랑을 시작한 이복 남매, 첫사랑의 열병에 휩싸인 제자와 선생님, 그리고 25년 만에 재회했지만, 죽음을 앞둔 커플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할 수밖에 없는 금지된 사랑과 그래서 더 가슴 아픈 첫사랑의 열병에 솔직한 멜로드라마다.



[MBN스타(영등포구)=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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