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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엔화스와프예금 과세불복 착수
입력 2007-05-04 06:17  | 수정 2007-05-04 06:17
은행권이 국세청의 엔화스와프예금 과세에 대한 조세불복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최근 고객 900여명의 엔화스와프예금 과세분을 보상해주고 이들로부터 위임장을 받아 조세불복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과 기업은행도 곧 조세 불복 절차에 착수할 예정인 가운데, 세무서와 국세심판원이 은행측 입장을 받아들일지 의문시되고 있어 엔화스와프예금 논란이 법정 소송으로 비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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