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카투사 지원'
가수 스윙스가 카투사에 지원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앞서 군면제를 받은 스윙스는 지난 8월 방송된 Mnet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에서 어린 시절 겪었던 정신질환에 대해 고백한 바 있습니다.
당시 스윙스는 "뇌 안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첫 기억이 4살 때"라며 "누군가 머릿속에서 화를 내면서 소리를 질렀던 기억이 나서 귀를 막고 잠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중에 의사가 놔두라고 하더라. 나한테 술도 마시지 말라고 했다. 술을 마시면 그 목소리가 차단됐지만 다음날 다시 반복될 거라는 걸 알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5일 버벌진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말년휴가 끝나고 클리어링하던 시절의 날씨. Swings의 카투사 합격을 기원한다"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카투사는 토익점수 870점, 텝스 690점 이상인 신체등급 1~3급 현역병입영대상자가 지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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