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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앤매치' 양홍석 군입대 루머 일파만파…양홍석 입장 들어보니 '깜짝'
입력 2014-11-07 10:44 
'양홍석' / 사진= Mnet
'믹스앤매치' 양홍석 군입대 루머 일파만파…양홍석 입장 들어보니 '깜짝'

'양홍석'

'믹스앤매치' 양홍석이 군입대 루머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6일 방송된 '믹스 앤 매치:아이콘(iKON) 선발전'에서 양홍석이 최종 탈락한 가운데 군입대와 미국행 소문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양홍석의 친형이 SNS에 올린 게시물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홍석의 친형은 "홍석이 응원해주신 모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아쉽게도 백수로 복귀, 더 실력 쌓고 해병대특수수색대 전역 후 찾아 뵌대요"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에 소문이 확잔되자 양홍석은 팬페이지를 통해 "형님께 직접 확인해 본 결과, 개인적인 농담성 게시글이 전체공개됐다"라며 "급히 삭제하셨지만 1분도 채 되지않아 캡쳐 당해 온갖 곳에 퍼졌다"라고 전했습니다.


양홍석의 친형도 해명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홍석이에 관한 글이 전체공개로 빠르게 퍼져나갈 줄 몰랐다"라며 "이번에 떨어지면 해병대 갈 정신으로 해야 할 것이라고 장난처럼 말했던 것이다"라고 밝히며 자신의 부주의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한편 이와 관련 YG 측은 7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탈락자 양홍석, 정진형의 행보와 관련해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양현석은 지난 9월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믹스앤매치' 제작발표회에서 아이콘 탈락자들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양현석은 탈락한 2인의 행보에 대해 묻는 질문을 받고 "이 질문이 나올까 걱정하며 왔다"며 "사실 나도 잘 모르겠다. 빅뱅의 서바이벌 때도 장현승이 탈락해 비스트로 데뷔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서 탈락할 2명이 YG에서 데뷔할 거라는 확실한 말씀은 못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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