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배우 박진희가 딸을 낳았다.
7일 박진희의 소속사 코스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진희가 지난 6일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둘 다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딸의 태명은 ‘날둥이로 알려졌다. 남편이 축구를 좋아하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팬이라서 정해진 태명이라는 후문.
앞서 박진희는 드라마 ‘구암 허준 촬영 당시 지인의 소개로 5살 연하의 대형로펌 변호사를 만나 지난 5월 속도위반으로 결혼했다. 결혼 6개월 만에 엄마가 된 셈이다. 당분간은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육아에 전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진희는 지난 1996년 청소년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 ‘돌아와요 순애씨 ‘쩐의 전쟁 ‘자이언트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구암 허준 등의 드라마와 ‘여고괴담 ‘연애술사 '‘궁녀 ‘달콤한 거짓말 ‘청포도 사랑 등 영화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했다.
박진희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진희, 너무 축하드린다” 박진희 닮아서 예쁠 듯” 박진희, TV에서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