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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백’ 시청률 소폭 하락…변함 없는 수목극 1위
입력 2014-11-07 09:22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이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미스터 백은 13.9%(이하 전국기준)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첫 회 방송분이 기록한 14.2%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그럼에도 경쟁작들을 여유 있게 따돌리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미스터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 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지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된다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이날 ‘미스터 백은 70대 노인 최고봉(신하균 분)이 30대 청년으로 젊어지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헤프닝을 다루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아이언 맨은 5.5%,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4.0%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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