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함 납품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뒷돈을 받고 로비스트 역할을 한 혐의로 김 모 전 대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3부는 미국 방산업체 H사 강 모 대표로부터 수억원을 받고 H사가 방위사업청에 음파탐지기 등을 납품할 수 있도록 도운 혐의를 받는 김 전 대령의 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대령은 해군사관학교 출신으로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의 3년 선배인 점 등 군 관계자 인맥을 이용해 H사와 방위사업청 실무진을 연결해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3부는 미국 방산업체 H사 강 모 대표로부터 수억원을 받고 H사가 방위사업청에 음파탐지기 등을 납품할 수 있도록 도운 혐의를 받는 김 전 대령의 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대령은 해군사관학교 출신으로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의 3년 선배인 점 등 군 관계자 인맥을 이용해 H사와 방위사업청 실무진을 연결해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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