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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이방인’ 강남, 시민들과 스스럼없이 대화 ‘최강 친화력’
입력 2014-11-07 00:04 
사진=헬로이방인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이방인 강남이 처음 본 사람과도 무리없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에서는 맨손으로 새우잡기 행사에 참여하는 이방인 삼인방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새우 잡이를 기다리는 강남에게 한 시민이 다가와 바지춤에 봉지를 걸어주었다. 처음에는 모르는 사람이 허리춤을 만지자 강남은 당황했다. 하지만 새우잡이를 쉽게 하도록 도와주는 것임을 알게 된 강남은 특유의 밝음으로 감사함을 전했다.

또 새우잡이에 나서서도 강남의 친화력은 발휘됐다. 한 시민은 강남에게 나 못 잡았어 두 마리만 줘”라고 말했다. 이에 강남은 싫어”라고 장난스럽게 답했다. 하지만 말과는 달리 강남은 시민들에게 새우를 나눠주며 착한 마음씨를 보였다.

처음 보는 시민들과 스스럼 없이 대화를 나누는 강남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헬로 이방인은 외국인 청춘남녀를 게스트 하우스로 초대해 1박 2일 동안 함께 생활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리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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