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스터 백’ 이준, 신하균 이상한 낌새 알아챘다
입력 2014-11-06 23:14 
사진=미스터백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이준이 자신의 아버지와 묘하게 닮은 신하균을 의심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서는 수상한 낌새를 알아차리고 젊어진 최고봉(신하균 분)을 의심하는 최대한(이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한은 없어진 아버지를 찾아 백방으로 뛰어다녔다. 망나니 같은 그였지만 아버지를 생각하는 마음은 진심이었던 것. 걱정되는 마음에 호텔 CCTV 확인하는 곳까지 당도했다. 하지만 이곳에는 먼저 온 최고봉과 성기사(이문식 분)가 돈가방의 행방을 찾고 있는 중이었다.

당황했지만 최회장은 자장면 배달부인척 행동해 그 자리를 빠져나왔다. 하지만 그 때 지윤(박예진 분)으로부터 대한에게 한 장의 사진이 도착했다. 사진에는 집 앞의 CCTV에서 찍힌 젊어진 최회장이 있었다.

사진을 보고 자장면 배달부와 같은 인물임을 확인한 대한은 하나 둘씩 수상한 그의 행적을 떠올리기 시작했다. 그리곤 미친 듯이 대한은 젊은 최회장을 뒤쫓기 시작했다.

한편,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 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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