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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한은정, 신세경에 정유근 부탁…안타까운 모정
입력 2014-11-06 22:51 
사진=방송캡처
[MBN스타 박정선 기자] ‘아이언맨 한은정이 신세경에게 아들 정유근을 부탁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 태희(한은정 분)와 세동(신세경 분)이 길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태희는 세동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더니 창이(정유근 분) 잘 부탁한다. 너라서 마음이 놓인다”며 홍빈(이동욱 분)이가 다른 여자랑 산다고 생각하면 못 견딜 것 같은데 너라고 생각하니까 견딜만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세동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고, 태희는 내가 나중에 창이 보고 싶어서 못 견디겠다고 말하면 네가 창이 데라고 와 달라. 딱 한번만”이라며 안타까운 모정을 보였다.

한편, ‘아이언맨은 아픔투성이인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한 남자(이동욱 분)와 그런 그를 진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오지랖 넓은 여자(신세경 분)의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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