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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백’ 신하균, 위험에 빠진 장나라 구해…코믹 로맨스 신호탄
입력 2014-11-06 22:48 
사진=미스터백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신하균이 기자들에 둘러싸여 있는 장나라를 구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서는 최고봉(신하균 분)이 기자들에 둘러싸여 곤란한 상황에 처한 은하수(장나라 분)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고봉은 버스정류장에서 우연히 은하수를 발견하곤 택시를 타고 그를 뒤쫓았다. 하지만 기사와의 말다툼으로 은하수를 놓치게 됐다.

그래도 두 사람의 행선지는 같았다. 최고봉과 하수는 모두 리조트로 향했던 것. 하지만 리조트 앞에는 기자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 싱크홀과 돈다발에 관한 사건 조사하러 몰려 있던 것. 한 기자는 사건의 중심 인물인 하수를 발견하곤 그에게 꼬치꼬치 캐묻기 시작했다.

이를 발견한 기자들은 그를 향해 달려들었다. 그 때 고봉은 이를 목격했고 하수의 손을 잡고 도망쳤다.

정신없이 기자들을 피해 도망갔지만 하수는 그를 알아보지 못했고 누구세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이름을 생각하지 못한 고봉은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티격태격 말다툼을 벌였다.

한편,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 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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