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언맨’ 이동욱, 한정수 실종되자 김갑수에 분노
입력 2014-11-06 22:42 
사진=방송캡처
[MBN스타 박정선 기자] ‘아이언맨 이동욱이 한정수의 실종에 분노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 홍빈(이동욱 분)이 태희(한은정 분)의 납치사건 이후 고비서(한정수 분)가 실종됐다는 것을 알고 아버지 장원(김갑수 분)을 찾았다.

이날 홍빈은 고비서가 실종됐다는 것을 눈치채고 아버지 장원을 의심해 그를 찾았다.


이에 장원은 어떻게 내가 그런 짓을 했다고 생각하니. 너는 나를 대체 어떻게 생각하길래 너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이 나에게서 비롯됐다고 생각하느냐”라고 억울해했다.

그러나 홍빈은 태희는 구했는데 고비서는 어제부터 연락이 안 된다”며 아버지 충복들에게 붙들고 있으면 당장 내놓으라고 전해라. 더 이상 아버지 때문에 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후 장원은 납치 사건 배후로 윤 여사(이미숙 분)를 의심했지만, 그는 모르쇠로 일관했다.

한편, ‘아이언맨은 아픔투성이인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한 남자(이동욱 분)와 그런 그를 진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오지랖 넓은 여자(신세경 분)의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