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가 카투사에 지원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5일 가수 버벌진트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말년휴가 끝나고 클리어링 하던 시절의 날씨다. Swings 의 카투사 합격을 기원합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앞서 스윙스는 과거 정신질환으로 군 면제를 받았으나 버벌진트가 글을 게재하면서 카투사에 지원해 군 입대를 앞두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알렸습니다.
카투사(KATUSA: 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 합격자는 6일 오후 5시 발표됐지만 스윙스의 합격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카투사는 입영희망월별, 어학점수대별 지원자분포비율을 적용해 전산으로 무작위 추첨해 선발합니다. 합격자들은 지원 시 작성한 입영희망월(2015년 1월~12월)에 입영해야 합니다.
한편 스윙스 카투사 지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윙스 카투사 지원, 원래 면제였었네" "스윙스 카투사 지원 결과는 왜 안알려주지" "스윙스 카투사 지원 공부 잘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