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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금단비, 남편죽음·출산 사실 모두 알고 ‘오열’
입력 2014-11-06 21:11 
사진=압구정 백야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박하나의 새언니 금단비가 모든 사실을 알게 됐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 분)의 새언니 김효경(금단비 분)이 병원에서 퇴원하고 집으로 돌아오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야는 새언니 효경을 퇴원시켜 집으로 데리고 왔다. 집으로 돌아와 아무말도 하지 않던 효경은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그러다 효경은 자신의 결혼사진을 마주하게됐다. 이윽고 효경의 모든 기억이 돌아왔다. 그리곤 가슴을 내리치며 눈물을 흘렸다.

그를 바라보는 백야도 함께 눈물을 흘렸다. 그러다 정신을 차린 효경은 백야에게 나 애기 낳았어요?어딨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백야는 아는 집에 보냈다”며 몸 회복할 때까지 데리고 오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들은 효경은 미쳐죽는 꼴 보고 싶어요”라며 울부짖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그리며 매주 월요일에서부터 금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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