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프로야구 데뷔 후 생애 첫 우승을 경험한 이대호(32·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6일 오후 5시 20분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소프트뱅크는 한신 타이거스를 4승 1패로 꺾고 2014 일본시리즈를 제패했다.
부인·딸을 동반한 이대호는 말 그대로 ‘행복한 귀국이었다. 입국장에 들어선 이대호는 팬의 환호와 쇄도한 환영꽃다발에 시종 미소를 잃지 않았다.
이대호는 2014시즌 일본프로야구에서 소프트뱅크의 4번 타자로 활약하며 타율 3할과 19홈런 68타점을 기록했다. 타점은 2012~2013시즌 91에서 23이나 감소했으나 2년 연속 3할 타율로 자존심을 지켰다.
오승환(32·한신 타이거스)과의 만남으로 관심을 끈 2014 일본시리즈에서도 18타수 6안타 1홈런 4타점으로 우승에 힘을 보탰다.
[dogma01@maekyung.com]
[그래픽=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기자 / tmet2314@maekyung.com]
[사진= 매경닷컴 MK스포츠(김해공항)=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
부인·딸을 동반한 이대호는 말 그대로 ‘행복한 귀국이었다. 입국장에 들어선 이대호는 팬의 환호와 쇄도한 환영꽃다발에 시종 미소를 잃지 않았다.
[dogma01@maekyung.com]
[그래픽=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기자 / tmet2314@maekyung.com]
[사진= 매경닷컴 MK스포츠(김해공항)=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