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경찰이 故신해철의 S병원 수술영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6일 신해철 수술 당시 동영상은 찾을 수 없었다”면서 서버 관리 전문가와 함께 관련 서버를 분석했지만 수술 당시 영상이 촬영된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다. 현재까지는 수술 관련 동영상이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앞서 신해철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5일 경기 안성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고인이 사망 판정을 받은 다음날인 지난달 28일 바로 S병원에 방문해서 담당자를 만났다. S병원 관계자에게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니, 10월 17일부터 아산병원으로 옮기기 직전까지의 CT와 진료기록, 복강경 수술 영상과 CCTV 등 관련 영상을 훼손하지 말아달라고 했고, 관계자는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오면 모두 제공해줄 것이라고 했다. 관련 내용은 관계자 동의하에 녹음까지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고소장을 접수하고 관할 경찰서가 S병원을 압수수색했을 때 S병원 담당자는 수술 영상은 없다고 하더라. 이 소식을 듣고 미리 녹취해뒀던 녹취 파일을 해당 경찰서에 제보했고, 경찰은 해당 장치 업체를 불러서 영상기록을 복구하라는 지시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해당 영상은 조사가 끝나면 밝혀질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신해철의 시신은 지난달 31일 화장될 예정이었지만 정확한 사인을 밝히고자 유가족 측은 부검을 선택했다. 이에 3일 국과수를 통해 부검이 진행됐고, 5일 화장 절차를 끝냈다. 이후 유토피아 추모관에 최종 안치됐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ture.com/트위터 @mkculture
서울 송파경찰서는 6일 신해철 수술 당시 동영상은 찾을 수 없었다”면서 서버 관리 전문가와 함께 관련 서버를 분석했지만 수술 당시 영상이 촬영된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다. 현재까지는 수술 관련 동영상이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앞서 신해철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5일 경기 안성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고인이 사망 판정을 받은 다음날인 지난달 28일 바로 S병원에 방문해서 담당자를 만났다. S병원 관계자에게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니, 10월 17일부터 아산병원으로 옮기기 직전까지의 CT와 진료기록, 복강경 수술 영상과 CCTV 등 관련 영상을 훼손하지 말아달라고 했고, 관계자는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오면 모두 제공해줄 것이라고 했다. 관련 내용은 관계자 동의하에 녹음까지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고소장을 접수하고 관할 경찰서가 S병원을 압수수색했을 때 S병원 담당자는 수술 영상은 없다고 하더라. 이 소식을 듣고 미리 녹취해뒀던 녹취 파일을 해당 경찰서에 제보했고, 경찰은 해당 장치 업체를 불러서 영상기록을 복구하라는 지시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해당 영상은 조사가 끝나면 밝혀질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신해철의 시신은 지난달 31일 화장될 예정이었지만 정확한 사인을 밝히고자 유가족 측은 부검을 선택했다. 이에 3일 국과수를 통해 부검이 진행됐고, 5일 화장 절차를 끝냈다. 이후 유토피아 추모관에 최종 안치됐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