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배우 '소피 헌터'와 약혼했다.
5일(현지시간) 컴버배치 측은 이날 발행된 영국 런던 타임지 경조사란을 통해 영화 제작자 겸 배우인 소피 헌터와 약혼했다고 전했다.
약혼녀로 알려진 소피 헌터는 영국의 명문 옥스퍼드대를 졸업하고 영화·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겸 제작자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소피 헌터는 지난 2009년 개봉 영화 '버레스크 페어리테일'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지난 6월 프랑스오픈테니스 대회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베니딕트 컴버배치'는 2010년 시작한 영국 드라마 '셜록'을 통해 세계적인 팬층을 확보해 한국에도 많은 팬을 가지고 있다.
베니딕트 컴버배치 약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베니딕트 컴버배치 약혼, 난 어떻게 하라고?" "베니딕트 컴버배치 약혼, 또 한 명이 떠나갔네요" "베니딕트 컴버배치 약혼, 잘 어울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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