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크리스토퍼 놀란 `인터스텔라`, 흥행 비결은?
입력 2014-11-06 16:59 
< 사진 출처 = 인터스텔라 공식 포스터 >

영화 '인터스텔라'가 6일 개봉 당일부터 예매율 80.7% 기록하면 흥행몰이 하고 있다.
영화 '인터스텔라'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6일 오후 4시 30분 기준으로 예매관객수 25만4871명을 기록해 같은 날 개봉한 '패션왕'과 '박스트롤'을 큰 차이로 따돌렸다.
영화'인터스텔라'의 러닝타임은 169분으로 긴 편이기에 상영횟수에 있어서 다소 불리한 점은 있다. 하지만 지금의 상승세라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것은 무리가 없어 보인다. 특히 6일 0시를 기점으로 개봉해 새벽부터 극장으로 사람을 불러모으며 흥행몰이를 시작했다.
'인터스텔라'는 '인셉션''다크나이트'등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놀란이 감독을 맡았다. 이번 작품은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미래를 배경으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매튜 맥커너히',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앤 해서웨이', '제시카 차스테인' 등 당대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스텔라 개봉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터스텔라, 재미있겠다" "인터스텔라, 라인업 장난아니네" "인터스텔라, 주말에 보로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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