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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비밀’ 황인영 “2년만 컴백, 기대되고 흥분돼”
입력 2014-11-06 16: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황인영이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했다.
황인영은 6일 서울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ㆍ연출 박만영) 제작발표회에서 기존에 했던 연기와 다른 역할이라 떨리기도 하고 기대도 된다”고 밝혔다.
황인영은 2012년 MBC ‘그대 없인 못살아 이후 2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극중 천회장의 후처 이수아 역을 맡아 용의주도하고 비밀스러운 여자로 분한다.
그는 많이 흥분한 상태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오랜만에 즐겁게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달콤한 비밀은 밝고 당당한 미혼모가 일과 사랑, 그리고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가족과 사랑을 만들어가는 가족극이다.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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