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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매치 보아, 첫 국내 영화 출연 소감 “내 인생의 ‘빅매치’”
입력 2014-11-06 16:00 
빅매치 보아
빅매치 보아, 영화 출연 소감 밝혀

가수 겸 배우 보아가 ‘빅매치로 국내 영화에 처음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영화 ‘빅매치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보아는 내 인생에서 ‘빅매치는 ‘빅매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보아는 어떻게 보면 뻔한 대답일 수 있는데 내 인생의 빅매치는 ‘빅매치다. 국내 영화에 처음 도전했기에 긴장도 많이 했다. 하지만 배울 것도 많았던 영화이기에 뜻 깊고 의미 있는 작품”이라며 국내 영화에 첫 출연한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가수로서 많은 무대에 섰지만 늘 떨리는 거 같다. 무대에 서는 가수로서도 그렇고 연기로서도 그렇고. 항상 긴장 된다”며 13살 때 데뷔한 이후 많은 무대에 섰지만 긴장감을 잃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영화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 에이스(신하균 분)으로부터 납치된 형 영호(이성민 분)를 구하기 위한 익호(이정재 분)의 무한질주를 그린 초특급 오락액션으로, 최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보아, 라미란, 김의성, 최우식, 손호준 등이 출연한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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