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銀, 사회적 기업전용 대출 첫 판매
입력 2014-11-06 13:29 

신한은행은 사회적 기업 전용 대출상품을 출시해 ㈜에이스푸드에 첫 자금을 빌려줬다고 6일 밝혔다.
그간 사회적 기업의 은행 대출은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서 담보가 필요 했으나 이번 상품은 신용대출과 보증서 없는 담보대출이 가능토록 만들어 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대출심사 기준에는 재무현황 외에 소외계층 고용 현황과 대표자의 사회적 가치 기여 의지, 현장 방문으로 점검한 기업의 지속 가능성 등이 반영돼 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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