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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 앞두고 `식스팩` 장착
입력 2014-11-06 13:22 
사진제공 : 앤스타컴퍼니
개그맨 이지성이 결혼을 앞두고 44kg을 감량했다.
이지성 소속사 앤스타컴퍼니는 5일 "이지성이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KT웨딩컨벤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지성이 결혼을 앞두고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 44kg을 감량했다"고 덧붙였다.
이지성의 본격적인 다이어트에는 웨딩 화보 촬영이 큰 동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블로그 글에서 "여자친구에게 가장 멋진 선물을 해주고 싶어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이제 한 여자의 남편이 되고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데 뚱뚱해서 아프면 안되잖아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지성은 MBC 공채 18기 개그맨으로 오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T웨딩컨벤션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지성의 예비신부는 2살 연하로 화장품 회사에서 근무하는 미모의 일반인 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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