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지성, 결혼식 앞두고 44kg 감량 후 근육남 변신
입력 2014-11-06 10: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개그맨 이지성이 신부를 위해 44kg을 감량했다.
5일 소속사 앤스타컴퍼니는 이지성이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KT웨딩컨벤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이지성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과시하며 예비신부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특히 이지성은 결혼식을 앞두고 다이어트로 기존 몸무게 118kg에서 74kg까지 총 44kg을 감량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성의 예비신부는 2살 연하로 화장품 회사에서 근무하는 일반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이지성은 5년 전 길을 가다가 예비신부의 미모에 반해 만남을 요청했고 이를 계기로 5년 동안 교제해 부부의 연을 맺게됐다.
앞서 4일 이지성은 블로그를 통해 여자 친구에게 가장 멋진 선물을 해주고 싶어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가장 중요한 건 무조건 식단을 바꾸는 게 아니라 현재 먹고 있는 것에서 반으로만 줄여도 엄청난 효과가 생긴다”며 몸이 조금씩 적응하면 식단을 바꾸시는 게 좋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성은 MBC 공채 18기 개그맨으로 MBC 예능 ‘개그야 ‘무한도전 ‘뜨거운 형제들 ‘태희 혜교 지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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