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문정, ‘하트 투 하트’ 캐스팅…나체녀로 노출 연기 감행
입력 2014-11-06 10:52 
사진 출처=이문정 SNS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이문정이 tvN 새 금토드라마 ‘하트 투 하트에 합류했다.

6일 오전 소속사 더블엠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문정이 ‘하트 투 하트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트 투 하트는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유명한 이윤정 PD가 선보이는 작품으로, 얼굴이 빨개져 할머니 분장을 하고 다니는 여주인공과 재벌 3세 정신과 의사 남자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드라마다. 극중 이문정은 큐레이터지만 알 수 없는 증상으로 옷을 벗고 길거리를 다니는 나체녀로 변신할 예정.

이문정은 소속사를 통해 생애 첫 노출 연기를 ‘하트 투 하트에서 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너무 기쁘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 된다. 노출 연기를 할 수 있게 캐스팅 해주신 이윤정 감독님과 이정아 작가님께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캐스팅 소감을 밝히며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또한, 이문정은 SNS에 굉장히 재미있는 촬영이 될 것 같아 설렌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활짝 웃는 모습으로 대본 인증샷을 게재하기도 했다.

최근 이문정은 영화 ‘장수상회 촬영을 마쳤으며, 영화 ‘오피스에서 은이 역으로 캐스팅 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하트 투 하트는 ‘미생 후속으로 내년 1월2일 첫 선을 보이며, 매주 금, 토 오후 8시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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