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스터 백’ 정석원, 반전 캐릭터…신하균 자리 빼앗나
입력 2014-11-06 10:45 
사진=미스터백 캡처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배우 정석원이 ‘미스터 백에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캐릭터로 기대감을 높였다.

5일 오후 방송된 MBC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서 정석원은 정이건 역으로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이건(정석원 분)이 최고봉 회장(신하균 분)에게 재산상속 서류를 들고 와 겸손한 자세로 설명하며, 충직하고 완벽한 부하직원으로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최 회장의 눈앞을 벗어난 뒤, 최 회장 일가에만 신경 쓰는 홍지윤(박예진 분)에게 돈? 명예? 지위? 아님 진짜 숨겨둔 목적이라도 있는 거야?”라고 말하며, 반전의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정석원이 맡은 정이건 역은 자신만의 능력으로 밑바닥부터 올라와 30대에 이사로 발탁되어 최고봉 회장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고 있는 인물로, 외모, 매너, 능력까지 갖춰 회장아들인 최대한(이준 분)과 비교대상이 되면서, 일에 대한 욕심이 많고 회장 자리를 노리는 야심가이다.

한편, ‘미스터 백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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